포항 외딴 편도 1차로에서 1톤 트럭이 논바닥으로 추락, 전복돼 운전기사가 사망했다.
18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당리 31번 국도에서 포항방면으로 운행중이던 1톤 트럭이 5미터 높이의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이사고로 트럭기사 박모(44)씨가 사망하고 트럭은 폐차됐다.
경찰관계자는 “우측으로 굽은 도로에서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걸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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