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 주세여, 어려운 이리의 이웃’, 이웃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힘들땐 129보건복지콜센터에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울 때 전화를 주세요.”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인 ‘고우이 희망더하기’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우이 희망더하기 발대식에는 울진군 10개 읍, 면에서 200여명의 뜻있는 단체와 읍면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자 유관기관인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소방서, 울진우체국, 한전산업개발(주) 울진지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읍, 면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울진군 민관협력(고우이 희망더하기)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민관협의체활성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관, Wee센터 직원, 의용소방대원, 우편집배원, 전기검침원, 방문간호사, 수도검침원, 읍면복지협의체 위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복지사각지대는 주변의 무관심에서 비롯되므로 이번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유관기관과 읍면복지협의체가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살맛나는 울진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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