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 17일 8시40분께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해 낙상으로 인해 좌측어깨가 골절 된 등산객 정모(여, 48세)씨를 소방헬기로 안정비행장에서 인계 받아 환자상태 관찰 및 확인 후 구급차로 영주가톨릭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황후현 구조구급1팀장은 “다가오는 소백산 철쭉축제(23~24일)때 산악사고가 급증할 것을 예상되니 등산객들은 산행 시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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