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경북도와 군이 함께 추진한 농가맛집 추진 사업으로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두향이 5월에 문을 열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농가맛집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비로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해 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전통 식문화 공간조성하고 그 음식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제1호 농가맛집으로 ‘두향’은 ‘콩의 고향’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직접 담근 유기농 장류와 농산물을 활용해 손맛을 더해 신선하고 고향의 향수를 풍기는 음식과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식과 창업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장영숙 대표는 “주요 상차림은 유기농 콩으로 직접 담근 장류를 활용한 된장찌개와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한정식으로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 맛집은 직접 농사를 짓거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도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이 보이고 있다”며 “농가 맛집을 통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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