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조득환)는 지난 14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2015년 INNOBIZ EXPORT CLUB’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마케팅분과위원회(위원장 이해욱)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박철용 팀장, 대경권 KOTRA지원단 장준상 단장, 중소기업진흥공단지원단 박유찬 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사들이 참여했다. ‘INNOBIZ EXPORT CLUB’(이하 ICE)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수출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구·경북지역 수출 이노비즈인들을 대상으로 수출 정보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수출성 공기업과 수출초기기업간의 멘토·멘티를 지정, 수출 정보와 해외마케팅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동반성장 및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다. 조득환 회장은 “기술혁신 형 기업인 이노비즈 기업에서 기술만 가지고는 무한 경쟁에 나갈 수 없다”며 “ICE가 기술력에 날개를 달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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