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18일부터 22일까지안전대책 점검ㆍ자연재난 대응, 취약분야 대응, 지진ㆍ지진해일 대피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재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유형별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사업소 전 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기능점검 및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을 적용,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작정이다.
특히 오는 20일에 실시하는 지진대피훈련은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포항 송도초등학교를 시험학교로 지정해 실시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