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이 16일 독도 결의대회에서 일본을 정면 비판, 경고하면서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 및 역사왜곡에 대한 규탄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울릉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등 100여명은 지난 16일 독도 나루터에서 일본의 독도야욕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이날 규탄사에서 “일본의 교활하고 치밀한 독도 침탈야욕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일본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한일간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라도 독도야욕을 즉각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독도는 이제 전 국민의 자존심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독도수호에 전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후 독도경비대, 독도주민들을 격려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민들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을 이어 받은 독도 수호의 파수꾼이자 결사대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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