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동장 최만달)는 최근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일 출근시간대 주요교차로 2개소에서 마이포항주소갖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량동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500개동 7천여 가구의 원룸을 대상으로 통장과 전직원이 나서 7천매의 자체 제작 홍보유인물을 전달하고 원룸소유자면담을 통해 포항주소갖기운동의 협조를 구하였다.
민선6기 출범이후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 일자리창출등 역점시책의 추진에 따라 증가한 상주인구가 주민등록 인구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 및 주소이전 설득에 나섰다.
특히 장량동은 포항법원의 법률조언을 거쳐 전입신고에 따른 소액임차인보호제도를 집중홍보하여 전입신고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홍보를 전개했다.
최만달 장량동장은 “ 500개소의 원룸소유자들에게 개별 협조를 구하는 한편 관내 176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직접방문해 마이포항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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