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의원, 상주 상산전자高 교육환경 개선 19억 확보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상주ㆍ사진)은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 기숙사 신축 및 급식소 이전ㆍ설치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75년 개교한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는 현재 IT부품소재과, 자동화부품소재과 등 2개 과에 40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에서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교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상산전자고는 시지역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기숙사가 없어, 면지역 인재 유치 및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현 급식시설 또한 지난 2000년 조립식 건물로 지어져 학생들의 급식소 이용의 불편과 노후화로 인한 급식위생에도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김종태 의원은 지난 1월 29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상주로 초청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의 동(洞) 지역 확대 ▲상주시 종합교육센터 건립 등 상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이번 상산전자고 기숙사 신축 및 급식소 이전ㆍ설치 예산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