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가 식품위생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청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사업 추진, 음식문화개선, 경북식품박람회 참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나트륨저감화사업, 대표음식 발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표창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 2013년, 201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위생관리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을 비롯해 식품위생 관련단체, 식품제조업체, 23개 시ㆍ군 공무원과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하고 식품안전결의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안전한 식품제공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식품위생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우리 경산시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식품위생 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참여, 나트륨저감화사업, 경북대표음식육성,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등 식품위생관리분야 전반을 총괄 평가해 이뤄졌다.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또한 유공 공무원으로 위생담당부서에 근무하는 김수용(보건 7급)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군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유통과 위생관리, 선진화된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군민건강증진은 물론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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