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이용 보급 확대를 위해 읍면동의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시설에 태양열을 이용한 농산물 건조기를 7개소에 210㎡를 설치한다.
태양열 농산물 건조기 보급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중 태양열을 이용, 물을 데워 보일러와 연결해 온수를 이용하고 형태를 바꿔 증기는 건조기와 연결해 고추, 무, 감 등을 건조시키는 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연계해 정부, 지자체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구미시는 고아읍 황산리 경로당 외 6개소에 2억3천100만 원(국비 9천100, 지방비 1억4천)을 지원하며, 태양열 농산물 건조기를 설치하면 저비용 농산물 건조는 물론, 마을공동시설의 겨울철 난방비가 대폭 절약된다.
녹색정책담당관은 “탄소제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해 시민의 복리 향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