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2일 2015년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초전면 칠선교부터 소재지 중심부까지 200m에 참외등 거리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외등 거리는 초전면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 성주생명문화축제장 내에 조성될 참외등 거리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고, 저마다 소원지를 단 참외등이 초전면을 노랗게 물들여 축제기간 동안 초전면을 방문하는 관람객들 및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참외등 거리는 2015년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초전면민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자발적으로 조성, 그 의미가 있다”며 “축제기간동안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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