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제8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풍기북부초등학교와 금계중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하루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는 마술로 풀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장래 희망에 대하여 학생들과 대화하며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라는 노래를 클라리넷 악기로 연주하며 학생들과 함께 노래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금계중학교에서는 톤즈의 돈 보스코 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한 신부님에 대한 공감 특강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날 1일 명예 교사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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