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울진 국제교류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난 3월 28일 선발전형을 통해 최종합격한 학생들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9박10일)캐나다 오카나간(팩틱슨교육청)으로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울진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며,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교별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캐나다 선진 교육활동 및 문화를 상호 공유·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허정두 교육장은 참가학생들 모두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선진 교육환경을 몸소 체험해 울진 교육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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