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제작한 UHD 3D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독도’가 제48회 미국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휴스턴페스티벌은 캐나다 반프 TV페스티벌, 뉴욕TV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페스티벌로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등 세기의 영화감독을 배출한 영상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작품성을 발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장이자 집행위원장인 ‘토트 헌터’는 “동해 절해고도인 독도의 사계를 독특한 시선으로 영상에 담아냈다”면서 “그 속에 깃들어 살아가는 갈매기와 인간의 순환을 담고 환경파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바다의 생명을 이토록 완벽하게 표현한 작품은 드물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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