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장으로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으며 군은 5개분과(일반행정, 사회ㆍ복지, 교육ㆍ문화ㆍ관광, 산업ㆍ경제, 도시ㆍ환경)에 소속된 3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군정 현안에 대해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며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주길 바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각종 정책 대안이나 실천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군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문을 과감하게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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