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북도 및 영천시 부서 관계자와 해당분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 137ha의 면적에 조성계획인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자문의견들의 조치계획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지난 2013년 시작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을 해 오는 2018년도 완공계획으로, 1차 사업에 150억, 2차 사업에 120억 원 등 총 270억 원의 사업비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투입할 계획이다. 영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별천지라는 새로운 세상을 구성하는 하늘, 별, 달, 산과 들 총 4개 지구로 조성 계획이다. 중심지구인 하늘지구는 비지터센터, 산림문화휴양관, 누리길, 누리전망대, 순환산책로, 숲속주차장 등이 하늘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별빛지구는 제2주차장, 숲애(愛)캠핑장, 어린이화장실, 미래내쉼터, 별빛도서관, 하늘슬라이드, 반짝반짝놀이터, 에코어드벤처 시설, 별빛길, 순환산책로 등 산림체험시설이 집중된다. 특히 에코어드벤처 시설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이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림체류지구인 달빛지구는 숲속달빛집, 숲속별빛집, 숲속한울집 등이 조성돼 총 150명이 동시 체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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