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도는 1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3개 시군 담당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순회교육’을 가졌다. 맞춤형복지급여는 지난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최저생계비 기준 대신 중위소득과 연동한 각 급여별 선정기준을 도입해 개별 가구여건에 맞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을 지급한다. 경북도는 제도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복지건강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주거급여전담반, 취약계층지원반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급여 TF단’을 발족하고, 시군 핵심요원 집합교육과 달라지는 제도를 홍보하는 등에 제도개편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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