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설치된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이끌어갈 참신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며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의 면허 또는 자격을 소지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홈페이지(https://www.dumc.o r.kr)를 참조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공고를 통해 1차 인력을 모집한 후 하반기 중에 한 두 차례 추가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선정하고 지난 11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10여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정신보건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보건인력에 대한 교육 등이다.
기타 자세한 관련 문의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기획예산팀 전화 054-770-81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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