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경주2015’의 D-100일을 맞아 경주 엑스포공원을 글로벌 문화공원으로 위상을 정립시키고 ‘실크로드경주2015’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리마케팅 행사로 대규모 ‘국제학생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학생축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세계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으로 전 세계 81개국 유학생 1천500여명이 참가하며 150여명의 한국 대학생 공연단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ㆍ남아메리카 등 30여 개국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사절단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30일 2시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각국대사, 세계대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생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이어지는 축포, 폭죽, 플래시몹 등 축하 퍼포먼스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81개국 1천500여 유학생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말 그대로 DIY 행사다. 전통 공예품과 차, 음식 등 나라별로 특색 있는 문화를 보여 줄 부스가 마련된다. 또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상영 등과 함께 푸드페스티벌, 국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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