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1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 홍보 및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치원 경북청장, 이상현 경산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병찬 경산교육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실종아동 발생에 따른 2단계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1단계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초동조치로 ‘마트 직원의 상황전파⇒출입구통제⇒안내방송 및 전 직원 수색’ 순으로 진행됐다. 2단계는 초동조치로 실종아동을 발견하지 못한 상황에서 ‘경찰 신고⇒실종수사팀 현장 도착⇒경찰ㆍ시설관계자 합동 수색’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코드아담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다중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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