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한해 등 각종 재해에 사전 대비하고 과실, 채소류 등 소득작목의 재배시기별 적기관수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6천500만 원(보조 3천100만 원, 자부담 3천400만 원)의 사업비로 21농가, 소득작목 경작지 32곳에 대해 관수시설을 지원한다. 관수시설 지원대상은 과실, 채소류 등을 1천㎡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서 개소당 지원기준은 200만 원이며,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으로 관수시설 설치 기본사양은 물탱크와 양수모터, 점적호스 등이며 농가별, 재배필지별 특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태일 친환경농정과장은 “지난 2014년 5월 강수량이 132.6㎜로 평년(364.6㎜)의 36.4%를 기록하는 등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가뭄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노지에 과일, 채소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관수시설이 빈약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소득작목 관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ㆍ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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