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북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지난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4개(영천, 동부, 영화, 금호) 안심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1천5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손씻기와 손톱깍기, 목욕법, 보습제 바르기, 마스크 사용, 인스턴트 음식의 해로움 등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로 아토피 피부염을 잘 관리하는 구체적인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소아ㆍ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 피부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을 수 있으므로 성장기 어린이의예방관리과 중요하다. 영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보습과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하고, 보습제는 하루 3번,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면 예방관리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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