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상설시장상인회(회장 권영석)는 11~16일까지 상인 회관 2층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2시간에 걸쳐 오후 5~9시까지 실시하는 이번 정보통신기술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전단지, 스마트쿠폰, 모바일명함, 스마트폰앱활용,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편집, 모바일웹페이지활용, 카카오스토리활용 등에 이르고 있다는 것.
또한, SNS교육으로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소비자 에게 결제 및 쇼핑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비를 지원해 실시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은 관심 있는 지역상인,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SNS로 세상과 소통하는데 한걸음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식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점포대학 유치를 통해 시장상인들의 역량 강화, 서비스 향상,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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