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8일 의성교육청 체육관에서 260여 명의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바로알기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독도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독도관련 특강, 2부 독도 골든벨 순으로 진행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경합을 벌인 끝에 1학년 최규빈 학생(14)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골든벨을 울려 학교 대표로 독도 탐방 기회를 얻게 된 최규빈 학생은 “독도 골든벨 대회를 준비하면서 독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더욱 더 아끼고 사랑해야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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