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11일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실천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교육청 전 직원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주요행사는 유ㆍ초등학생 대상으로 사랑의 우유곽 채우기와 중ㆍ고등학생, 교육지원청, 사업소, 각 급 학교별 교직원 등이 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된다.
도주완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정성을 한 데 모아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과 더불어 사랑나누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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