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정태옥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13일 시ㆍ구ㆍ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상황, 조치계획 등의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대구시는 이번 여름의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적 집중호우가 있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ㆍ구ㆍ군 및 대구기상대, 한전, 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5개월) 중 주말ㆍ연휴기간 등 취약시간대의 비상근무 예고제 시행으로 누수 없는 상황관리체계 운영, 재난 예ㆍ경보시설 상시 작동, 민ㆍ관ㆍ군 협조체계 등 선제적 재난예방 대책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주민대피, 통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안전시설 설치 및 전담 관리자 현장배치, 예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관리하도록 하며, 침수 취약 지역은 양수기ㆍ모래주머니, 차수판 등을 사전 확보해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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