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포항의료원과 함께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복지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열었다. 이날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ㆍ간호사ㆍ임상병리사ㆍ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전신촬영용 X-Ray기ㆍ초음파 진단기·심전도기ㆍ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검진버스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진료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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