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원어민 영어마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전원(15개교 215명)이 지난 11일에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4박5일 동안 합숙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 과정은 주방, 과학시간, 선물가게, 기차역, 공항 등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실제 마련된 세트장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의 영어체험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학습 성취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영진전문대학(대구경북영어마을)과 2009년도에 영어학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초ㆍ중학생들의 영어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현재까지 1천828명(초등 1천43명, 중등 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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