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1일 북구 기계면 내단리 등 7개소 사과 과수농장에서 새마을회원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농촌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인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고 튼튼한 농촌경제 만들기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및 부녀회원(회장 권이자)들은 어린사과나무 적과와 농가 환경정비 등 영농현장 체험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제2의 새마을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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