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이달 31일까지 불편ㆍ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의견과 처리를 요구하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교통 불편사항 건의는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이용 시 불편했거나 처리 지연 및 개선을 원하는 교통 관련 민원 집중 신고기간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신호등, 안전표지, 제한속도, 횡단보도, 주ㆍ정차, U턴, 좌회전, 중앙선, 차로구획 등 교통 불편을 가져 오는 각종 시설물이다.
접수된 민원은 검토 후에 즉시 개선, 심의대상, 장기과제 등 3단계로 구분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 결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처리결과를 직접 통보하게 되며, 신고자 희망시 합동 현장점검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포항북부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교통관리계(250-0228)에서 접수하고 안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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