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지난 7일 상주농협예식장 3층에서 제1ㆍ2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태 지역 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용창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지역 시도의원,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상주상공의 회장직을 이임하는 신종운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재임 중 2013년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 유치를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상주고용센터 유치가 가능하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상공인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회원업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가 보다 더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왔다”고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정하록 신임회장은 “상주사회의 발전과 시민에게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오는 2017년 상주~영덕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상공인들이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지역특산품을 포함한 농축산물 소비와 판매촉진, 문화산업 등이 꼭 실행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체 상공회원들이 힘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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