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글로벌명문대학인 한동대학교는 총학생회(회장 신재호)가 오는 16일 오전 9시 교내와 흥해읍 일대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제8회 사랑의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의 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를 이뤄 협력해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돼 왔다. 이번 대회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사회를 움직이는 뜻에서 ‘사랑 안에서 하나된 움직임(Love in Motion)’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 재학생, 포항시 장애인을 비롯한 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대회 코스는 한동대에서 출발, 흥해읍 일대를 왕복하는 5km 구간으로 실시된다. 또 한동대 학생들의 소규모 동아리와 장애인 공연이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재호 총학생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 산책, 식사 등 서로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마라톤은 홈페이지(ww w.love-marathon.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에대한 문의 전화는054-260-16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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