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파키스탄 외국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외국인주민 ‘러브 인 달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영상물 시청, 자동차세 납부 방법 및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기초 질서 준수와 범죄 예방 등 교육을 실시했고 한국예절 배우기와 한복입어보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우리고장 달서구를 알아보기 위해 수목원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다음달 10일은 새내기 결혼이민자 40명에게 구정 홍보물 등을 통한 지역 소개,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체험,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중식 시간에는 한국 가정요리를 직접 배우고 함께 맛보는 요리체험과 월곡역사공원, 달서어린이도서관, 신당동 주민센터를 견학한다. 오는 10월 중에는 지역대학교 신입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외국인주민의 35%인 8천7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8개구ㆍ군 중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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