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오전 대남초 1학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자 동화 구연 및 책 낭독 등 교육 기부 수업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수업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동화 구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정규 수업 과정을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학년 어린이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및 손(手)유희, 책 낭독 실시 후 개구리 성장과정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며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다.
오는 22일에는 2학년 어린이 150여 명과 함께 동화 구연 및 책 낭독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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