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 향토청년회(회장 김왕수)는 지난 10일 청하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청하면 어버이날 경로잔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창화 도의원, 한진욱 시의원, 이종각 면장, 각 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각설이 타령, 국악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어른에 대한 존경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 마쳤다.
이종각 면장은 “ 이번행사로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며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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