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윤정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지부 의장, 산업별 노조대표자 및 근로자와 그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위안행사로 유명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띄웠으며 대구대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박연옥씨 가족 등 도내의 화목한 모범 조손 5가족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등 정ㆍ재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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