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 9일 2015년 포항 청소년과학탐구 경진대회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공학, 전자통신, 항공우주, 과학미술, 탐구토론 등 5개 종목과 관련, 관내 초ㆍ중학교 496명을 대상으로 과학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기량을 겨뤘다.
대회의 목적은 초ㆍ중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기량을 겨루는 장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포항남부초등학교, 포항대흥초등학교, 대흥중학교 등 3곳에서 분산해 실시됐다.
이날 대회 진행은 주어진 과제를 2인이 1팀이 돼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로 과제를 해결하고 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에 주력했다.
대회의 주제와 관련, 기계공학 부문은 ‘길을 따라 일정한 거리를 이동한 후 주어진 컵 옮기기’, 과학미술 부문은 ‘자연재해 방지와 녹지대가 형성된 공공시설의 모습 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결과 금상을 수상한 팀은 모두 31개 팀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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