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IC) 이용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익을 위해 지난 2월6일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사업을 확정했다.
구미시는 지난 2월24일 북구미 IC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후보지를 신청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를 방문 건의한 결과 한국도로공사에서 신청한 후보지에 대해 현장 확인과 경제성 및 기술적 분석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4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로 북구미 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거쳐 실시설계 용역, 나들목(IC) 연결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201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북구미 IC가 신설되면 부곡, 봉곡, 도량, 원평, 지산동 일원의 15만 지역주민에 교통 편리성 제공 및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에는 현재 ‘구미IC, 남구미IC, 선산IC’ 기존 3개소가 있으며, 북구미IC 및 도개IC가 추가로 건설되면 구미시에는 총 5개소 나들목(IC)으로 사통팔달의 ‘전국 제일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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