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ㆍ사진)은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사업비 6억원, 제내리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울릉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5억원, 사동 분뇨처리시설 개보수 3억 등 특별교부세 총 1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의원은 2013년 11월 국회 입성이후 지금까지 불과 1년 6개월동안 총 1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지역의 시급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어사 신라천년 고찰이 자리하고 있는 운제산에 해병과 시민이 함께하는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회계층이 숲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하여 휴식공간과 자연학습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대송면 제내리일원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도심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울릉군은 매년 평균 5%씩 차량이 중가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저동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울릉읍 주민과 저동항 어업관련 주민 등 울릉군 주민 대다수가 교통체증 불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사동 분뇨처리시설은 관광객 증가와 시설 노후로 인해 그 처리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원활한 분뇨처리와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해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그간 시급한 각종 지역현안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자 다양한 국정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포항시 및 울릉군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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