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이 고추 진딧물 발생에 따른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조사결과 고추에 발생하는 6종의 바이러스병 중에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와 잠두위조 바이러스(BBWV2)의 감염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바이러스는 모두 진딧물류에 의해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고추시험장이 고추 주산지의 진딧물 발생조사결과 지난해보다 발생시기가 20여일 빨라졌고, 주로 목화진딧물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5월 하순부터 진딧물이 발생해 고추 바이러스병 피해가 컸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발생시기가 빨라져 바이러스병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방제로 확산 방지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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