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구미소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병원장,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준공식과 함께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IT의료융합기술센터’는 연면적 1만996㎡규모로 경북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및 아시아ㆍ태평양 의료기기시장을 향한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의료기기 기업의 입주 공간과 클린룸, 쉴드룸 등을 갖추고 의료용 3D프린터, MEMs구조 생체세포 이미징 시스템 등 20여 종의 고가의 첨단장비들을 구축했다.
도는 앞으로 X-ray, CT, 초음파 진단기 등 영상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의료기기, 생체신호기기 부품을 개발하기 위한 관련 장비 구축에 100억 원이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기연구본부주관으로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열어 지역 의료기기 기업 육성과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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