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 등 9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대학별 주요 특징 및 대비 방안에 대한 설명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획 설명회도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 오후 2에는 지방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와 부산대의 연합 설명회를 시작으로, 16일에는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중심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19일 7시에는 경희대, 22일 7시에는 성균관대 설명회가 열리며, 23일에는 서울대가 오전 10시 30분부터 학생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가지게 된다.
30일에는 광운대,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4개 대학이 연합 설명회를 통해 2016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 전형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16학년도 대응 방안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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