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6일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정신의학과장을 모시고 ‘스트레스 받고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2백여 명의 시민의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배경도 박사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앞서 북구보건소는 싱겁게먹기와 치매없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 금연ㆍ절주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세명기독병원은 고혈압ㆍ당뇨에 대한 검진을 실시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골다공증 검사 등 보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최신 건강정보를 드리고자 다양한 주제로 년간 5회 포항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은 정필재 영동안과의원장의 ‘눈 노화 예방법’, 9월 2일은 오용성 선린한방병원장의 ‘한방으로 풀어보는 치매’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건강강좌 관련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270-4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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