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5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교육청,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 등 아동ㆍ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의 올해 아동ㆍ여성 안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로 시작했다.
이어 성폭력ㆍ가정폭력ㆍ성매매 등 여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대책, 학교폭력·아동학대 방지대책, 아동ㆍ장애인ㆍ청소년 보호대책에 대한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사업효과 증대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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