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 자인중학교(교장 김광숙) 전교생과 교직원은 6일 충남 계룡대에서 ‘나라 사랑 계룡대’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자유 학기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체험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진로 체험의 마당을 모색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학생들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심지 계룡대를 방문해 체험 활동을 해봄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계룡대 소개, 육군 홍보, 안보 교육 영상 시청, 육군 직업군인 소개, 육군 명예의 전당, 육군 기록 전시관, 사진 전시실, 영내 버스투어, 통일탑 등을 견학했으며, 페인트 볼 건 사격, 군복 입기 체험, 나라사랑 퀴즈대회 등의 호국 체험을 하게 됐다. 아울러 식사도 병영 식당에서 당일 장병과 동일한 식단으로 해 봄으로써 현장 밀착형 병영 진로 체험을 하게 됐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박신우(학생 회장) 학생은 “이번 계룡대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막연하게 두려워했던 군대 생활에 대해 친근감을 갖게 되었다.”며 “직업 군인으로 성장한 미래의 내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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