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수거 활성화로 농경지 오염방지 및 영농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위해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사업은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군은 사업비 6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영농폐비닐 평균 발생량이 30t 이상인 지역 13개소를 선정해 이달 중순까지 현지 조사를 한 후 바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울진군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으로 내 고장 환경정비는 물론 불법소각 및 무단매립 등으로 인한 2차 토양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각 마을에서 모아둔 영농폐비닐은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있으며, 수집된 폐비닐은 보상금(190원~130원/Kg)을 지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관내에서 영농폐비닐 486t을 수거해 5천900만 원의 수집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수익금은 마을에서 유용한 곳에 쓰여지고 있다. 황인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수거한 영농폐비닐은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해 주고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깨끗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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