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협의회와 포항시는 6일 남구 동해면 흥환해수욕장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가정의 전기설비 무료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동해면 흥환 1·2리, 발산 1·2리, 중흥리 지역의 50가구에 대해 누전차단기, 전선, 조명 등 노후전기설비를 전액 무료로 수리 및 교체했다. 이춘덕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협의회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포항시, 전기관련협의회 기관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난 2011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를 개선해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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