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렸다. 축제 추진위는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이들을 위해 마술공연과 저글링공연, 비보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특히 지역 도예인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를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깜짝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억을 선사했다.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찻사발축제장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은 축제장 등지를 누비며, 각 부스별로 운영 중인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어린이 관람객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에서 찻사발축제장을 찾아 도예인들과 도예체험에 참가한 이주하(10)양은 “도자기를 빚는 동안 엄마 아빠는 나를 주인공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도예인 선생님은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니까 너무 행복해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억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5월에 열리는 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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