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가 자랑하는 특산명품 ‘풍기인견’이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8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지역의 전통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풍기인견은 지난 2008년 섬유제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웰빙인증을 받은데 이어 8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받음으로써 풍기인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를 위해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는 풍기인견의 웰빙인증 심사를 위해 지난 달에는 지역내 인견업체를 직접 방문해 제품의 적합성은 물론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했다. 특히, 풍기인견이 2012년 3월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한 바 있고, 이번 8년 연속 웰빙인증으로 향후 풍기인견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위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7년 연속으로 홍보??판매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지방에서의 개최를 의미를 두고 울산 주)메가마트 주차장에서 성공적으로 홍보ㆍ판매행사를 가진바 있다. 올해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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